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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이란?

by 노래와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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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제 2차 세계 대전과 유대인 학살을 만들어낸 히틀러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면서 히틀러뿐만 아니라 유대인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유대인은 하나의 인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교의 가르침을 배우고 지키며 그 문화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탈무드, 히브리어, 예루살렘 등 모두 유대인과 관련있는 용어들인데요, 유대인 교육법, 유대인 육아법 등 유대인들에게 다양하게 전해오는 전통이 있는데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하기도 합니다.

 

유대인이라고 하면 히틀러와도 연관지어서 많이 듣게 되는데 히틀러가 유대인을 무차별하게 학살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아래에서 유대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대인이란?

유대인은 'BC 2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티나로 이주한, 히브리어를 말하는 사람들과 그 자손'이라고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의 자손은 세계 각지를 떠돌면서 그 땅의 인종이나 민족과 혼교를 해왔습니다. 따라서 문화, 종교가 다양합니다.

다수의 유대인은 백인이지만 일부는 흑인입니다.

흔히 유대코라고 불리는 갈고리 모양의 코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종교적으로 유대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무신론자가 된 사람도 많습니다.

 

이스라엘 국민 중에는 많은 아랍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유대인은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으므로 유대인은 민족이 아닙니다.

 

유대인은 형질, 언어, 문화, 국적을 막론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유대교도인 자의 자손이라는 조건을 첨가할 수도 있겠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유대인이라 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유대인 취급을 받고 있는 자입니다.

 

유대인에게는 두가지 평가가 있는데요, 하나는 뛰어난 능력으로 세계를 주름잡았다라는 것과 또 하나는 이기적이고 독단적이라는 것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유대인들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한 면이 더 컸습니다. 이는 기독교와 유대교의 차이, 오랜 자본주의 경제력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 학살 이유

독일의 히틀러가 이끄는 독일 파시즘 정당인 나치스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유대인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히틀러는 뚜렷한 사상을 갖고 있어서 본인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모두 처단하는 독재정치를 펼쳤는데요 그러한 행보로 인해 유대인 학살까지 감행했습니다.

 

종교적인 유대인 학살 이유를 알아보면, 동양에서처럼 서양에서도 기독교가 모든 사상을 지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유대교와 기독교는 둘다 하느님을 믿지만 기독교에서는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 보고 유대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중세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에게 많은 죄를 뒤집어 씌우고 안좋은 소문을 내게 됩니다. 유대인 학살은 이러한 종교적인 이유를 바탕으로 하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는데요, 당시에 유대인은 돈을 많이 벌고 돈을 많이 밝히는 자들로 인식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은 나라를 잃고 다른 나라에 흩어져서 살고 있었기에 남의 나라에서 일자리, 땅을 얻는것 자체가 힘들어서 상업이나 고리대금업 같은것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당시 중세유럽은 기독교 중심이었고 고리대금업을 하는것을 영혼이 타락한 것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유대인을 악하게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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