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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17가지

by 노래와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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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잘 유지가 되려면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가 되고 순환이 잘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을 해치게 되기도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 이상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호르몬 관련 질환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뇌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갑상선호르몬에 기능적인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에너지 소모를 촉진하여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참기 어려운 증상이 생깁니다.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지만 에너지 소모가 증가함으로 인해 체중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또한 목 부분이 부풀거나 눈이 돌출되는 증상도 있고, 생리 불순,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중심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면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이 되지 않아서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이 됩니다.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며 추위를 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특별한 질병이 아니라 그냥 피곤하고 지치는 것이라 생각하고 진단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 꼭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호르몬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호르몬 약은 오래 복용하여 갑상선 기능이 정상을 유지할 정도로 용량 조절만 잘하면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면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경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는 일부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갑상선기능을 검사하며 약 복용 지속 여부를 담당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1. 체중이 증가합니다.

2. 얼굴, 손, 발이 붓습니다.

3. 추위를 심하게 탑니다.

4. 기억력이 감퇴될 수 있습니다.

5. 여름에도 손발이 차가운 편입니다.

6. 생리량이 2배 이상 늘어나거나 생리불순이 발생합니다.

7. 쉽게 피로함을 느낍니다.

 

 

8.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많아집니다.

9. 눈 주위에 붓기가 발생합니다.

10. 변비가 생깁니다.

11.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12. 집중력이 감퇴합니다.

13. 근육통이 쉽게 옵니다.

14. 식욕이 감퇴합니다.

15. 손발이 저립니다.

16. 성욕이 감퇴합니다.

17. 임신이 잘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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