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정보

삼재란? 2021년 삼재띠 알아보기

by 노래와 2020. 12. 27.
반응형

2021년을 앞두고 2021년 운세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특별히 올해의 운세가 궁금하여 사주카페를 방문하시거나 전화 사주, 인터넷 사주 등을 이용하여 2021년 신수를 확인하시기도 하겠지만, 매일 아침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대입을 앞둔 학생들의 경우에는 합격 운이 궁금할테고, 결혼을 앞둔 분들이라면 궁합이 잘 맞는지가 궁금하실테고, 사업을 앞둔 분들은 성공 여부가 궁금하기도 하실테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올해의 운세를 점쳐보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용어 중에 하나가 '삼재'일텐데요..

 

삼재 뜻이 무엇인지, 삼재의 의미를 한번 알아보고 2021년 삼재에 해당하는 띠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재란?

삼재란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입니다.

 

 

삼재막이란?

삼재는 물, 불, 바람에 의해 일어나는 재해로서 수종, 심화, 풍병을 의미하는데 새해에 들어와 삼재에 걸린 사람이 이런 재해를 막기 위해서 쓰는 부적이나 기타 주술적 행위를 하는 액막이를 삼재풀이라고 합니다.

 

 

대삼재란?

대삼재는 불의 재난, 바람의 재난, 물의 재난 세 가지를 말합니다.

 

 

 

삼재의 종류?

삼재의 종류에는 도병재, 역려재, 기근재가 있는데요, 도병재는 연장이나 무기로 인해 입는 재난을 말하고 역려재는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 기근재는 굶주리는 재난을 일컫습니다.

 

 

삼재는 9년을 주기로 들어오게 되고 들어온 삼재는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 (또는 눌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라고 하며, 첫번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겁내고 조심하며 묵삼재, 날삼재로 갈수록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고 한다.

 

들삼재에는 주로 문서와 금전거래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고,

눌삼재에는 액운이 나에게 붙어있다고 생각해서 현재 일에 충실하는 것이 좋으며,

날삼재에는 액운이 비교적 가볍겠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재가 드는 해에는 더욱 조심하지만 삼재 때 꼭 나쁜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를 '복삼재'라고 합니다.

 

 

삼재 풍습과 대처

삼재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첫째가 매사에 조심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부적이나 양법을 행하여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적을 이용하는 방법은,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둡니다. (부적은 머리가 셋, 발이 하나인 매를 붉은 물감으로 그린 그림이다.)

 

양법삼재가 들 사람의 옷을 태워서 그 재를 세 갈림길에 나가서 태우고 빌거나, 그해 첫번째 인일이나 오일에 밥 세 그릇과 3색 과일을 차리고 촛불을 켜놓고 비는 방법입니다.

 

또 삼재가 든 사람의 종이로 만든 버선본을 대나무에 끼워 정월 대보름에 집의 용마루에 꽂아놓고 동쪽을 향하여 일곱 번 절하거나, 달집을 태울 때 자기 옷의 동정을 태우거나 삼재 부적을 무당으로부터 받아 몸에 지니는 풍속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삼재가 낀 사람의 속옷을 태우는 방식이 널리 전승되어 왔는데요, 삼재에 걸린 사람의 이름과 사주, 돈을 넣은 허수아비를 거리에 버리는 방식이 영남지방에 많이 전승되어옵니다.

 

 

2021년 삼재 띠?

그렇다면 2021년에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어떤 띠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2021년은 신축년 소띠의 해입니다.

 

2019년에 들삼재였던 소띠, 뱀띠, 닭띠

2020년에 눌삼재였고,

2021년 날삼재가 되는 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