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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스트리밍 이란?

by 노래와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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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쿠팡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인기 영화, 국내외 TV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데요,

 

스티리밍이란 무엇인지 스트리밍의 뜻을 궁금해하신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스트리밍은 1995년 리얼네트워크사가 개발한 '리얼오디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도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이 시장에 합세하였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스트리밍은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트리밍 기술의 발달로 인해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방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스트리밍 뜻이 무엇인지, 어떤 이점이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리밍이란?

 

스트리밍이란, 한마디로 인터넷에서 음성이나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인터넷에서 영상이나 음향, 애니메이션 등의 파일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다운로드받은 후에 재생했었는데요,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재생해 주는 기법을 스트리밍이라고 합니다.

 

전송되는 데이터가 마치 물이 흐르는 것처럼 처리된다고 해서 '스트리밍(streaming)'이라는 명칭이 붙여졌고, 스트리밍은 '흐르다', '흘러내리다', '연속되어 끊이지 않고 흐르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일이 모두 전송되기 전이라도 클라이언트 브라우저 또는 플러그인이 데이터의 표현을 시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재생시간이 단축되고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용량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요즘은 음악도 거의 스트리밍으로 듣는 것이 일반화가 되어 있어서 굳이 휴대폰에 음악 파일을 다운받아서 듣지 않아도 됩니다.

 

스트리밍이 동작하려면 데이터를 수신하고 있는 클라이언트 측은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사운드나 그림으로 변환해주는 응용프로그램에 끊임없이 보내줄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데이터를 수신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여분의 데이터는 버퍼에 저장하면서 동시에 스트리밍하게 되고, 데이터 수신 속도가 느리면 데이터의 표현이 매끄럽지 않게 됩니다.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를 들 수 있는데요, 고화질의 영화를 다운로드를 받지 않고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인공지능 로봇 시대가 본격화되는데도 크게 기여하여, 각종 인공지능 로봇들이 실시간으로 서버와 소통하면서 데이터를 통신하는 환경이 머지않아 다가올 것입니다.

 

최근에는 스트리밍의 준말인 '스밍'이 가수의 팬들의 음원 사이트 등에서, 해당 가수의 특정 곡을 계속 재생하면서 음원차트 순위를 올려주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스밍은 대중음악 시장이 음반에서 디지털 음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등장한 현상입니다.

특히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음원 차트 순위권에 올리기 위해 '스밍 총공(음원 스트리밍 총공격)'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스트리밍 횟수가 많을수록 음원 차트 순위를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고 특히 인터넷방송도 점점 더 활성회될 것입니다.

이 기술을 적용하여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다양한 각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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