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뜻 년도별 세대(X세대, Z세대 등)

 

베이비붐 세대, X 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이런 용어들 많이 들어 보셨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생긴 이런 세대의 이름은 그 시대상을 대변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세대 변화와 MZ세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주로 일컬으며 그다음으로는 1960년대의 386세대가 있습니다. 

 

X세대는 1970~1980년에 태어난 사람들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서태지와 아이들 등 각종 대중문화의 꽃을 피운 시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정보통신에 능하고 SNS를 통해 자기 표현에 충실한 세대를 말하는데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사람들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이후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는 Z(Generation) 세대로 일컬으며 이미지와 동영상을 선호하는 유튜브 세대로도 불립니다. Z 세대는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시하고 욜로(YOLO)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따르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MZ세대는 어떤 세대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 세대 뜻?

 

 

MZ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사람들을 일컫는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와, 1995년부터 2005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서 일컫는 용어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M세대에서 M의 Mobile과 Netizen을 합쳐서 Motizen이라고 부릅니다.

 

MZ세대는 핸드폰으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세대이고, 신선함과 재미를 소비 요소를 꼽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이 MZ세대의 이목을 끌기 위한 상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더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며 자기 자신만의 차별화를 중요시합니다. 

MZ세대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더 선호하므로 유튜브나 틱톡 등의 매체가 강세를 보이고,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이 더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IT기기에 익숙하다보니 모르는것이 있을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찾아보고 유튜브를 통해서 알아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MZ세대와 함께 '미닝아웃'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는데요, MZ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고, 상품 자체보다는 경험을 구매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소비의 특징이 '미닝 아웃 소비'를 낳았고, 미닝 아웃은 개인의 취향이나 사회적 성향을 과감하게 표현해내는 소비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구매함으로써 동물 보호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는 소비를 하는 것이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과시하곤 하는 플렉스 문화를 즐기고 명품 구입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며, 자동차를 구매보다는 소유의 대상으로 여깁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서적 연결성을 중요시하며, 기업의 광고보다는 블로그를 통한 입소문을 더 중시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경험을 할 때 인스타에 올리기 적합한지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MZ세대는 일반적인 소비가 아니라 나 자신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소비를 하는 편입니다.

 

맛집을 가기 위해 검색을 하고, 사진을 찍었을 때 잘 나올만한 메뉴를 주문하고, 그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고 공유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행위 모두가 MZ세대에게는 소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모두가 자신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로 소비 행위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근로소득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소득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하여 주식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도 합니다.

 

MZ세대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또 하나의 세대로, 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에너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