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데치는 방법 보관 방법

제철을 맞이한 두릅 많이 드시고 계신가요?

두릅을 처음 접해보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두릅은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인해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그 효능에 대해서 들어보신다면 일부러라도 건강을 위해 챙겨먹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두릅은 봄이 제철이긴 하지만 요즘은 여름두릅이라고 해서 봄철에만 수확을 하지 않고 4월~10월까지도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두릅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두릅 효능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 두릅 데치는 방법과 보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릅 효능

두릅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인,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두릅의 쓴 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철분이 풍부하여 탈모관리,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두릅을 흐르는 분에 씻은 후, 줄기 아랫부분을 칼로 잘라내어 손질합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입니다. 이 때 소금 반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두릅 줄기 아랫부분을 끓는물에 먼저 담가서 15초 정도 익힌 후, 모두 담가서 1분 정도 데칩니다.

채반에 건져내어 찬물로 식힙니다.

한 김 식으면 물기를 짜줍니다.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두릅을 신문지에 감싸서 서늘한 곳에 두시면 이틀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두릅을 신문지에 감싸서 냉장실에 넣어두시면 3~4일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두릅을 데쳐서 물기를 짜내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살짝 냉동이 되었을 시간 즈음, 꺼내어서 하나씩 따로 분산시켜 두시면 다음번 꺼내 먹을 때 한 덩어리로 뭉치지 않아서 손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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