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먹는방법 맛있게 요리

'세계에서 제일 영양가 높은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

아보카도 열매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많은 다양한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 과일의 대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서 아보카도를 구하기도 쉽고 접하기도 쉬워졌는데요,

하지만 사과처럼 자주 먹는 과일이 아니다보니 이걸 어떻게 먹어야하나 하는 고민이 앞서는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아보카도는 후숙을 잘 해야 최상의 맛을 볼 수 있는데, 그 후숙 정도를 알아내기가 어려워서 처음 드시는 분들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보카도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아보카도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활용방법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를 고를 때에는 껍질의 색깔이 녹색에서 약간 검정색으로 변해가는 것 같은 상태를 고릅니다.

손으로 움켜쥐어 봤을 때 약간 탄력성이 느껴진다면 좋은 상태의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기보다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아보카도를 세로로 세워서 칼로 반을 자릅니다. 이 때, 아보카도 가운데에는 큰 씨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피해서 돌려가며 반으로 가른다고 생각하면서 칼로 위에서부터 한바퀴 금을 내어줍니다.

2. 그리고나서 칼에 의해 반쪽으로 갈라진 아보카도를 양 손으로 한쪽씩 잡고 좌우 반대방향으로 비틀면서 과육을 분리해줍니다.

3. 씨가 있는 쪽 과육을 씨가 위를 향하도록 하여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과일칼 등을 이용하여 칼날이 씨에 살짝 박히도록 꽂아줍니다.

4. 칼을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살짝 비틀어주면 씨가 떨어져나옵니다.

5. 숟가락을 껍질 안쪽으로 넣어 빙 둘러가며 과육을 빼내줍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지방산 성분도 있어서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몸 속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루테인과 아크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눈의 조직을 보호해 줄 수 있고, 노화와 관련된 황반 변성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K가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양의 비타민K 포함 식단을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높이고 칼슘의 소변 배설을 줄여서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식물 화학 물질이 암세포의 성장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면역계 세포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과육은 슬라이스 해주고 물, 맛술, 간장을 섞어서 소스를 만든 후, 양파를 얇게 채썰어 소스와 함께 끓여서 밥 위에 얹습니다.

아보카도, 연어, 와사비를 올려주면 맛있는 덮밥이 완성됩니다.

밥 위에 슬라이스 한 아보카도를 올리고 명란젓을 한 숟가락 얹은 후, 반숙 계란후라이, 참기름 한 방울, 김가루 등을 올리면 먹고 또 먹고 싶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탄생합니다.

아보카도 과육을 으깬 후에 토마토, 오이, 양파를 잘게 썰어서 넣고 소금, 후추, 레몬즙을 넣어 잘 섞어주면 고급진 과카몰리 준비 완료!

나초 또는 또띠아, 빵 등에 찍어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아보카도 오일은 아침에 한 숟가락 떠서 그냥 먹기도 한다.

5. 바나나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나 스무디로 만들어 마신다.

Life is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