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에 좋은 음식 원인과 증상

갑자기 주변이 빙글빙글 돌거나 심한 어지러움이 느껴지다가는 또 곧 괜찮아지고.. 그런 증상을 경험해보신적이 없으신가요?

갑자기 몸을 돌리거나 고개를 움직였는데 어지러움이 느껴지시진 않으셨나요?

우리가 어지럼증을 겪는 경우는 보통 갑자기 발생하는데 아침에 누웠다 일어날 때 또는 천장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릴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이 도는것 같은 심한 어지럼증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증상은 이석증에 의한 것입니다.

이석증은 저절로 괜찮아지기도 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낫게 되기도 하지만 재발을 자주 하기도 합니다. 재발을 하더라도 다시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지긴 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에 대해 신경쓰고 몸을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을 한다거나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발생할 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석증이란 어떤것인지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증상인 어지럼증은 반고리관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니면서 발생합니다. 반고리관은 사람 몸에서 자세에 따른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관 모양으로 생겼고 내부에 액체가 있습니다. 이석은 이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서 사람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에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만일 이석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반고리관 내부에 흘러다니거나 붙어있게 되면 자세를 관장하는 신경을 많이 자극하게 되어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 있지않고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외부의 충격이나 바이러스에 감염 또는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과도한 나트륨 섭취나 기름진 음식도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식습관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나이로는 40대나 50대 이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느끼는 동안에 균형 잡기가 힘들어서 일어서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메스꺼움을 느낄 수도 있고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경미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심해지면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느껴질 정도로 심한 경우까지도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현기증이 나고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식은땀이 날 수도 있고 가슴 두근거림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