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치료기간, 전염, 재발

 

갑자기 신체의 일부에 두드러기같이 뭐가 나거나 하는 증상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증상이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양쪽 모두가 아닌 한 쪽 부위로만 그렇다고 할 때는 그러려니 하고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대상포진도 한번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는 어떤게 있으며,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어릴 때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수두가 치료된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 속 신경을 타고 척수 안에 숨어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신경 중의 하나를 따라서 퍼지는 특징이 있으며,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오기 때문에 몸의 한쪽에만 피부 이상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신경 중에서도 주로 감각신경에 침범하며, 대상포진 병원 어떤과로 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로 신경과나 통증의학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에 걸리면 몸의 한 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두통이 오거나 팔다리가 저리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피부에 뭐가 났거나 하는 병변이 먼저 발생해서 대상포진을 의심해보게 되기도 합니다.

 

물집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고름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치료방법, 치료기간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악하고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포가 발생하고 3일 내지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가 끝나고도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사람에 따라 한 달에서 약 일 년 정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전염되나요?

그렇다면 대상포진은 전염될까요?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했다고 해서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수두를 앓지 않았거나, 어린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입원환자 등에게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따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재발

대상포진을 한 번 앓았다고 해서 면역이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예방접종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율은 1% 미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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